
우리 아이 첫 영어 공부는 어떻게 시작할까?
우리 아이 첫 영어 공부는 안세옥 작가가 쓴 책으로,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학습법을 다룹니다.
이 책은 특히 영어를 잘 모르는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루 20분 학습 계획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등의 영역을 단계별로 다루며, 놀이와 연계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영어를 어렵게 느끼는 부모에게도 유용하며, 아이들이 영어를 학습하는 데 필요한 기초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마지막 부분에서 가장 좋았던 문구는 "아이는 깨어 있는 모든 순간이 배우는 상태" 라고 한다.
아이들은 어느곳에서도 어느 상황에서도 듣기만으로도 배우고 있고 아이들의 흥미를 고려해서 영어를 노출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 아이 첫 영어 공부"
작가소개
안세옥 작가는 자녀의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교육 분야에서 독특한 시각을 가진 작가입니다.
그녀는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연구해왔으며,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영어 교육
방법론을 개발하였습니다. 안세옥 작가는 직접 자녀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영어를 잘 모르는 부모도 자녀의 영어 학습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그녀의 철학은 "영어는 어렵지 않으며,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언어"라는 데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1. 쉬운 접근: 영어 학습의 첫걸음
우리 아이 첫 영어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쉽고 단계적인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영어 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부모들이 많지만, 이 책은 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복잡한 이론이나 어려운 교육 방법보다는 실질적이고 간단한 방법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영어 노래를 틀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부모가 영어를 완벽하게 하지 못하더라도,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영어를 노출시키는 작은 행동들이 쌓여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이게 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책의 첫 단계에서는 아이와 함께 영어를 즐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를 ‘공부’로 느끼지 않게 하며, 놀이와 노래, 일상 대화 속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제시됩니다. 특히, 책을 읽어주는 것보다는 간단한 영어 표현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부모가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2.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방법들
안세옥 작가는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실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거나 일상 대화를 나누면서 간단한 영어 표현을 섞어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Let's go", "Good job"과 같은 쉬운 문장을 반복해서 사용함으로써, 아이는 영어 표현을 놀이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됩니다.
책은 영어 학습이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도록 만드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집 안의 물건에 영어 이름을 붙이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가 등장하는 영어 동영상을 보여주는 등의 방법을 통해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합니다. 이렇게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방법들은 따로 시간을 내서 학습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특히 이 책은 특정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 표현을 제시하며, 부모가 영어에 능숙하지 않더라도 아이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문장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영어 표현을 접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3. 영어에 자신 없는 부모를 위한 격려
안세옥 작가는 영어에 자신이 없는 부모들을 위한 따뜻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자녀의 영어 교육을 포기하거나, 시작조차 망설이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부모의 영어 실력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강조하며,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영어를 접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책에서는 부모가 완벽한 영어 발음을 구사하지 않더라도,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부모가 영어를 완벽하게 하지 못한다고 해도, 아이는 부모의 노력과 관심을 통해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영어 학습을 '성장'의 과정으로 바라보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안세옥 작가는 부모들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영어 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줍니다. 또한 부모 스스로도 아이와 함께 영어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학습 과정을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즐기라는 조언을 전합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은 아이에게도 큰 힘이 되고, 이를 통해 아이는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책을 읽고 난 후..
아이에게 영어를 노출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책을 읽은 후에 아이에게 어떤 방향으로 영어를 노출해주면 좋을지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안세옥 작가의 *“우리 아이 첫 영어 공부”*는 놀이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는 방법을 제안하며, 영어를 잘 못하는 부모도 자녀의 영어 교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책은 부모가 영어를 완벽하게 하지 못하더라도, 아이에게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꾸준히 격려하며 학습을 즐기는 과정을 중시합니다. 부모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아이와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따뜻한 조언들이 가득한 이 책은, 영어 교육을 시작하려는 부모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